NAS를 이용한 자료관리 5 (USB 외장하드를 이용한 추가 백업)

NAS 자체에서도 전원문제, 디스크 문제 등으로 오작동 되어 데이터가 소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흔한 일은 아니겠지만 NAS 저장소에 화재나 천재지변 등으로 물리적으로 소실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백업을 만들어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NAS에서 제공하는 USB copy 기능을 이용하여 일정 시기마다 USB를 이용하여 백업을 따로 보관해 두고 있습니다.

USB만 장착하면 내부에서 USB 외장하드를 인식하고 자동적으로 미리 정해둔 데이터를 외장하드로 복사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자료 복사가 완료된 후 USB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차단하여 데이터가 오염(바이러스, 랜섬 등)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복사가 완료된 외장 하드는 물리적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시켜 보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마지막 파트입니다.


백업은 2중, 3중으로 해두어야 안전합니다. 조금 번거로운 방법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수고가 들어가야 내 데이터를 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NAS의 SHR, Btrfs의 snapshot, 외장 하드 등을 사용하더라도 자료의 소실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 3가지가 동시에 발생할 확률은 낮기 때문에 데이터 소실의 확률을 줄이는 것 입니다.

NAS를 사용하면 데이터 보관에 사용하는 노력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에 제 방법을 소개 시켜 드렸습니다.

참고 하시고 선생님 병원의 사정에 맞게 적용해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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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를 이용한 자료관리4 (Snapshot을 이용한 자료의 내부 백업)